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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는 최초로 다문화가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법문화교육 캠프를 개설하고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당진시 다문화가족 어린이 23명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 기지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어린이(다문화가족 2세대)와 그 부모를 비롯해 당진시 다문화 가족 총 8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법교육(학교폭력 예방), 어린이 진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간의 연합 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연대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  | | ⓒ i김천신문 | |
강병훈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2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증대되고 있다”고 말하고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에 대한 법문화교육은 학교생활 적응력 및 자긍심을 높여 한국사회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 어린이에 대한 법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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