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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지난7월30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 직원들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신고식에서는 경찰 제1기동대에서 전입한 순경 전재구가 직지파출소로, 순경 신병주가 지역형사팀으로, 순경 김다혜가 역전파출소로 각각 근무지 발령을 받았다. 이들은 8개월의 신임 순경 교육을 이수하고 남자경찰관은 경찰기동대 2년 근무후, 김다헤 순경(여경)는 교육후 바로 치안수요가 제일 많은 역전 파출소에 본인 희망으로 배치되었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6년만에 처음으로 김천경찰서에 신임순경으로 전입한데 대하여 꽃다발를 수여하고, 티타임을 갖는 등 반갑게 맞이했다. 얼마전 시행된 경찰서간 순환 교류인사와 맞물려 모처럼 활기 넘치는 경찰서 분위기가 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으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훌륭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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