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학생들과 함께 하는 공감Dream 스쿨

ⓒ i김천신문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3일 경찰서4층 대청마루에서 「공감Dream 스쿨」을 개최, 관내 고교생 32명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감Dream 스쿨」은 기존 경찰에서 운영하던 범죄예방교실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범죄예방교육과 유치장․상황실 견학, 경찰관 합동순찰 등 체험활동이 결합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범죄예방교육이다.

이 날, 공감Dream 스쿨 특강에 직접 나선 이갑수 경찰서장은 사람을 판단할때에는 외모보다 심성을 먼저 보아야 하고, ‘나는 잘 될거야’라는 긍정인 사고와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학창시설에 품은 청운의 꿈을 반드시 이룰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감Dream 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깨달았으며 강의 후 경찰아저씨들과 함께 치안올레길 순찰까지 하니 마치 예비경찰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학교폭력을 목격하면 꼭 신고하도록 하겠다”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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