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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김천(구미)역은 7월 28일에 이어 지난 8월 4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레일그린 상품으로 “산골짝 옛날 솜씨 체험” 열차가 운행되었다고 밝혔다. “레일그린”이란 각 지역별 상품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코레일과 농촌진흥청, 김천시 외 7개 지차체가 협력하여 출시한 상품이며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와 접근성, 편의성을 고려해 선별한 8개의 체험지 중 김천시의「옛날솜씨마을」이 선정되어 7월 초 기차여행상품으로 김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체험 열차에는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김천시 관내 문화유적 설명을 시작으로 옛날솜씨마을 민속놀이 체험과 제기 만들기, 황토염색, 다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라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자연으로부터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원을 얻고 풍요로운 정서와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시에서만 자란 아이들에게 자연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해 참여하게 되었다는 김재영 고객은 “아이들이 흙을 밟고 뛰어 놀며 농촌의 지혜와 농촌이 주는 다양한 선물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레일그린’ 상품은 농촌체험 활동 시 사회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실속 있는 가족여행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7월 28일과 8월 4일은 여행상품 2명 구매시 1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주 2회(토, 일요일에 각각 1회, 설․추석 연휴 제외) 운행하며, 이용금액은 지역, 체험종류, 여행형태 등에 따라 다양하게 계획 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구미)역 여행센터(054-437-27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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