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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으로 중풍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참석자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한의약중풍예방교실』을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1회 매주목요일 9주과정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풍예방교실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방법과 응급처치법, 기공체조, 생활체조, 웃음치료, 식이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시작 전·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검진을 실시해 한의약중풍예방교실 운영 후 참가자의 건강증진에 대한 평가와 사업개선방향 등에 반영,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손태옥 중앙보건지소장은 “중풍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는 질환으로 예방과 재발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어르신들의 중풍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보건소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중앙보건지소 3층 한의약허브사업실에 직접방문하는 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 429-3854, 429-387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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