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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의 사회문화적 욕구충족에 따른 열린 학습기회를 제공해 여가선용 및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능·취미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1기당 4개월 과정으로 연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수강료는 8천원으로 국민기초수급자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수강료를 면제해주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3일 수강 접수 첫날에는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오랜 시간 기다리는 것과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백경하 계장, 이은숙 담당 등 관계자들은 새벽부터 출근해 혼잡에 대비했으며 오전 7시 30분부터 접수 번호표를 배부하고 9시에 수강 접수를 시작하는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1번으로 접수를 한 서예초급반 박일남씨는 “접수를 위해 새벽 4시부터 나와서 기다렸는데 관계공무원들도 새벽부터 나와 접수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 열심히 배워 정신을 살찌우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좀 더 많은 시민들이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교육 프로그램을 알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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