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8 06:25: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문화적 감성 충만한 열흘간의 축제

김천가족연극제 폐막
4년 연속 관객점유율 100%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13일
ⓒ i김천신문


김천을 열흘간 문화적 감성으로 물들였던 제10회 김천가족연극제가 지난 5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폐막축하공연 ‘후토스’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27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뒤 15개 경연작 외에 총 20개 작품을 34회에 걸쳐 공연하면서 한 여름을 연극으로 달궜던 이번 가족연극제는 이스라엘·잠비아·일본 해외초청 공연 또한 선보여 앞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국제 대회로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 i김천신문
부대행사로 진행된 과학체험전, 세계어린이미술대전, 연극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김천예총과 연계한 예술장터, 반곡포도마을과 함께하는 체험여행 등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회기간 내 문화예술회관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았다.

뜨거운 열기는 고스란히 공연장으로 옮겨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 일반경연은 총 객석수 5천424석 가운데 5천328명이라는 98%의 관객점유율을 보여줬고 매일 2회씩 소공연장에서 공연한 자유경연은 연일 매진행진을 기록, 3천280석 가운데 3천526명이 관람해 107%의 관객점유율이 집계됐다. 연극제 역사상 보기 드문 4년 연속 관객점유율 100%를 넘기는 진기록을 남긴 것이다.

ⓒ i김천신문
부대행사 이용객은 모두 2만4천591명으로 집계돼 대회기간 중 3만3천445명이 행사장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용객 지역별 분포를 보면 김천 43%, 구미 20%, 상주 13%, 칠곡 8% 대구 6%, 서울 및 수도권 3%, 기타 관객 7%로 나타났다.

ⓒ i김천신문
노하룡 추진위원장은 “김천가족연극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천가족연극제가 자라나는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가족에겐 사랑을, 세상에는 평화가 넘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극제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 i김천신문
한편 이번 연극제에서 자유경연 대상은 극단 야의 ‘거리위의 빨간모자’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았으며 일반경연 대상은 사)뮤지컬창작터하늘에의 ‘넌 특별하단다’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야외공연
ⓒ i김천신문
↑↑ 야외체험
ⓒ i김천신문
↑↑ 과학체험전
ⓒ i김천신문
↑↑ 포토존
ⓒ i김천신문
↑↑ 연극놀이터
ⓒ i김천신문

↑↑ 근현대사 박물관
ⓒ i김천신문
↑↑ 도서관
ⓒ i김천신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1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제3회 신바람 행복콘서트 개최..
박성만 경북도의장, `억대 뇌물 혐의` 구속..
봄밤을 수놓는 선율의 향연..
‘제63회 경북도민체전’, 9일 김천에서 화려한 개막..
송언석 김천시 당협위원장, 당정 정책간담회 성료!..
김천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 위촉 및 간담회 개최..
김천시 의정동우회, 배낙호 김천시장 예방 시정 발전과 상호 협력 당부..
조마면, 산불감시원 집체교육 및 간담회 실시..
증산면 주민 박희범, 후원물품 전달..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8,537
오늘 방문자 수 : 8,368
총 방문자 수 : 98,047,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