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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을 열흘간 문화적 감성으로 물들였던 제10회 김천가족연극제가 지난 5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폐막축하공연 ‘후토스’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27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뒤 15개 경연작 외에 총 20개 작품을 34회에 걸쳐 공연하면서 한 여름을 연극으로 달궜던 이번 가족연극제는 이스라엘·잠비아·일본 해외초청 공연 또한 선보여 앞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국제 대회로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  | | ⓒ i김천신문 | |
부대행사로 진행된 과학체험전, 세계어린이미술대전, 연극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김천예총과 연계한 예술장터, 반곡포도마을과 함께하는 체험여행 등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회기간 내 문화예술회관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았다. 뜨거운 열기는 고스란히 공연장으로 옮겨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 일반경연은 총 객석수 5천424석 가운데 5천328명이라는 98%의 관객점유율을 보여줬고 매일 2회씩 소공연장에서 공연한 자유경연은 연일 매진행진을 기록, 3천280석 가운데 3천526명이 관람해 107%의 관객점유율이 집계됐다. 연극제 역사상 보기 드문 4년 연속 관객점유율 100%를 넘기는 진기록을 남긴 것이다. |  | | ⓒ i김천신문 | |
부대행사 이용객은 모두 2만4천591명으로 집계돼 대회기간 중 3만3천445명이 행사장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용객 지역별 분포를 보면 김천 43%, 구미 20%, 상주 13%, 칠곡 8% 대구 6%, 서울 및 수도권 3%, 기타 관객 7%로 나타났다. |  | | ⓒ i김천신문 | |
노하룡 추진위원장은 “김천가족연극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천가족연극제가 자라나는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가족에겐 사랑을, 세상에는 평화가 넘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극제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한편 이번 연극제에서 자유경연 대상은 극단 야의 ‘거리위의 빨간모자’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았으며 일반경연 대상은 사)뮤지컬창작터하늘에의 ‘넌 특별하단다’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 | ↑↑ 야외공연 | ⓒ i김천신문 | | |  | | ↑↑ 야외체험 | ⓒ i김천신문 | | |  | | ↑↑ 과학체험전 | ⓒ i김천신문 | | |  | | ↑↑ 포토존 | ⓒ i김천신문 | | |  | | ↑↑ 연극놀이터 | ⓒ i김천신문 | | |  | | ↑↑ 근현대사 박물관 | ⓒ i김천신문 | | |  | | ↑↑ 도서관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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