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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역 가족관광객 60여명은 지난 8월 18일∼8월 1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김천을 방문하여 역사문화유적지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테마여행을 즐겼다. 시에서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매년 수도권지역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관광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첫째날은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빗내농악전수관을 관람하고 다양한 농악기로 빗내농악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어 김천직지나이트투어에 참여하여 청포도, 홍포도 따기 체험 및 시식과 소망연등 만들기 체험, 김천포도로 빚은 와인한잔 마시기,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하는 직지사관람, 탑돌이, 춤추는 음악분수 감상하였다. 다음날, 증산 옛날솜씨마을로 이동하여 고소한 전통 두부만들기, 황토염색체험, 부엉이가족 솟대만들기,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지례흑돼지로 김천의 맛을 느끼고 김천을 떠났다. 이번 체험여행에 참가한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과 함께 김천의 아름다움과 멋을 마음껏 즐기고 느낄수 있는 체험행사였다며 또 한번 김천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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