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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기, 부녀회장 문말순)는 지난8월20일 김천 유일의 피서지 수도·청암계곡 9㎞에 걸처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22명은 하천변 깊숙이 버려진 쓰레기 1.5톤을 수거하는 등 피서객들에게 행락문화정착을 위한 계도와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계곡을 잘 보존하여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것을 다짐했다. 김진하 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깨끗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자연정화 활동에 힘써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피서지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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