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한우사육두수가 증가됨에 따라 한우감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의 한우사육 통계에 따르면 2012년 6월말 기준 한,육우 사육두수는 36,155두로 2011년 6월말 34,860두 대비 1,295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는 전국 적정 가임암소가 100만두 이지만 현재 전국 가임암소가 125만두로 적정 암소두수에 25만두를 초과하고 있다.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방안을 마련해 한우가격 안정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우암소 감축장려금 지원사업 1,000여두, 지난 5월축산물 소비촉진행사, 한우암소 급식사업 5,600㎏에 2억여원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3일 농식품부 이준원 농어촌정책국장의 김천시 방문 때 박보생 김천시장은 한우암소 정부수매 물량확대, 감축장려금 지원사업 출하월령 연장 및 장려금 상향조정 등에 대해 강력히 건의하고 긍정적 답변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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