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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8월 30일 열린방에서 협력방범 유공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증산자율방범대장(남용현․55세)은 대원과 함께 지난 7~8월간 증산면 수도계곡 일대를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강․절도 범죄와 익사사고 방지를 위해 주․야간 실질적인 방범순찰을 하였고 그 결과 단 1건의 범죄도 발생되지 않았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경찰의 치안서비스는 당연한 것이지만, 주민들의 자위방범에 대한 의식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다른 지역에도 이 같은 모범사례가 파급되어 협력방범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남용현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마을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주민들의 당연한 도리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全 대원들과 더불어 각 종 범죄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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