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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 박보생, 공동위원장 박신웅)는 지역복지문제 해결방안 모색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을 서울시 강북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자매도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양 도시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1박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워크숍 행사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30여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6백5십만원의 지원금으로 개최하게 됐다. 김창곤 김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 두 지역의 활발한 복지 교류활동으로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여 양 협의체가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주영희 김천시 실무협의체위원장과 박용옥 강북구 위원장이 양 지역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현황 설명을 했고, 송원찬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국장의 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수원시 운영사례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둘째날은 사랑의 집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의 목욕과 말벗으로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도우미 활동을 하고, 천년고찰 직지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사찰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세계도자기박물관 견학 후 다수동 소재 포도농가에서 포도따기 체험 행사를 통해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에 처음 자매도시간의 복지사업으로 만난 만큼 더욱 더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협의체로 발전하고 자매도시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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