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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12년 7월 24일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한 이후 지난 9월 3일 표본사례관리회의 및 민간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표본사례관리란 보건복지부에서 2012년부터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복지전달체계 확대 개편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시행하면서 김천시가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처음 표본사례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대상자 및 민간자원봉사자를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활성화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권혁철 본부장의 ‘나눔의 이해와 확산’과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도달권 사회복지사의 ‘노인학대 및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민간봉사자들의 참여 의지를 고취 시켰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김천시는 민간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며, 지역의 활용 가능한 자원을 개발해 대상자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명호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 참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민간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표본사례관리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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