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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6일 오후 6시 30분 대학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최고경영자과정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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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기에는 배낙호 시의회의장, 박팔용 전 김천시장, 이갑수 경찰서장을 비롯한 변호사, 금융, 언론, 건설, 의료, 여성단체, 지역대표중소기업 CEO 등 총 30명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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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학식은 국민의례, 김창규 평생교육원 부원장의 학사보고, 음악학과 이태원 교수의 축가 ‘그리운 금강산’, 강성애 총장 환영사, 원우회장 배낙호 시의장 인사말, 대학홍보영상물상영, 입학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식 직후 초빙강사인 황수관 연세대 외래교수의 ‘신바람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유쾌한 강의로 2기 첫 수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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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애 총장의 환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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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애 총장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김천대가 4년제로 승격할 수 있었고 글로벌 경쟁력과 대학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인사하고 “배움에는 나이가 없는 만큼 여러분의 겸손한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모두들 인생의 빛을 발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입학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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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낙호 의장의 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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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시의장은 “2기 원우들은 김천대 발전을 위해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하겠으며 1기보다 더 열심히 교육에 임하겠다”고 말하고 “CEO과정을 준비해주신 김천대 교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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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강의를 진행한 황수관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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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최고경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은 물론 경영 능력 배양을 위한 이론과 기법 등을 교육한다. 기업경쟁력 향상과 지도자가 갖춰야할 덕목 향상을 위해 국내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리더십, 경영이론, 건강관리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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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사회를 맡은 김창규 평생교육원 부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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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 매주 목요일 김천대학 본관 2층에서 교육받게 되며 내년 2월 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고경영자과정 졸업 후에는 총동문회 활동을 통한 김천지역 CEO간 폭넓은 네트워크 형성이 기대된다.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은 3기부터 매년 1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김천대 평생교육원(420-4162)에서 모집,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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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교수의 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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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최고경영자과정에는 강병직(김천제일병원장), 김명인(국민은행부지점장), 김미경(재래된장대표), 김용대(변호사), 김은경(동부화재), 김종성(정윤건설대표), 김태조(녹색농장), 류명구(TSK워터소장), 문동주(동진대표이사), 박두용(평화주유소대표), 박재환(대한교통회장), 박팔용(전 김천시장), 배낙호(김천시의회의장), 성진규(대산농협조합장), 손태옥(보건지소장), 송옥자(경찰서보안위원), 안선영(가수), 양길성(중앙치과원장), 양오근(감문병원실장), 염정수(호산종합건설대표), 오세광(김천농협과장), 윤상호(회계사), 이갑수(김천경찰서장), 이덕우(농협중앙회지부장), 임명호(한국타이어이사), 전명숙(포토라라대표), 정기수(국제종합관리전무이사), 정대석(할매묵집대표), 한규철(대구은행지점장), 한은환(동신초등학교장)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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