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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 중점사례관리 대상가정에 대해 봉사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10일,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아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01년 7월 김천자원봉사센터로 개소하고 지금까지 나눔문화확산과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협력하여 위기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례관리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장 시급한 주거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한다. 앞으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누구나 쉽게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며 소외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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