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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해피쿠키가 김천 YMCA에 1호점, 국민은행 2호점에 이어 3호점을 지난 11일 성의고등학교에서 ‘해피쿠키 3호점 개점 및 성의고등학교와 MOU체결식’을 통해 정식 오픈에 들어갔다. 이날 체결식에는 채은희 해피쿠키 대표, 박천섭 성의고등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 김종철 해피쿠키 운영위원장, 안명호 주민생활지원국장, 임경규․이선명 시의원, 조재범 국민은행 김천지점장, 김문수 누리복지재단 이사,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피쿠키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1년 전 해피쿠키를 다수동에 오픈했지만 지리적 여건이 고객이 방문해 빵을 사기어려움이 많아 외부카페를 개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김천YMCA 1호점, 국민은행 2호점, 성의고등학교에 3호점을 열게 된 것. 성의고등학교 식당 한켠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리밀로 만든 건강한 빵과 음료수, 아이스크림까지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채은희 해피쿠키 대표는 “1호점에 이어 국민은행 지점장님의 협조로 2호점을 개장하고 이렇게 3호점을 오픈하게 되어 꿈만 같다”며 “박천섭 교장선생님이하 학교 관계자들에게 정말로 감사하고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또 한걸음 나아가 장애인들의 바람직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건전한 자립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천섭 성의고 교장은 “해피쿠키 개점으로 학생들에게 장애인도 사회의 한 일원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고, 함께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쿠키는 우리밀로 만든 빵, 쿠키전문점으로 쿠키 3만원 이상부터 택배 가능, 기타 주문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54)436-7933번, 홈페이지(http://www.happycookie.co.kr)로 하면 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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