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가족가치관 확립을 통한 출산장려 를 위해 9. 12일 리라유치원에서 영·유아 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아빠라서 행복해요” 파더링 교실을 열고 "행복아빠 우리는 평화 로운 가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아빠라서 행복해요, 파더링 교실”은 저출산 문제의 여러 요인 중 하나인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버지들의 변화가 요구되는 것으로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하고 소중하다는 가족가치관 확립교육을 통해 육아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
파더링 교실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육아 참여가 쉽지 않지만 노력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짐으로서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행복한 아빠! 우리는 평화로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강의에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였으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야말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을 느끼고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듯 아빠들의 호응이 큰 강의였다.
이번 교육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김천시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김천지부, 유치원, 어린이집 연합회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1회 교육은 부모 70명을 대상으로 리라 유치원에서 열렸다.
오는 10월에는 유치원, 어린이집 부모 및 자녀 200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통한 아빠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파더링이란 “아빠가 된다는 것”으로 아빠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즐기면서 육아에 참여하자는 뜻으로 아빠의 역할을 “의무”보다 “권리”로 받아들이자는데 의미를 둔 것이다
김천시는 육아는 힘든 일이지만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좀 더 다양한 파더링 교실을 열어갈 계획이며 아버지들의 활발한 육아참여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엄마와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마련해 아이낳기좋은세상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