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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RC 3630지구 14지역 김천직지로타리클럽에서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모광 연화지 옆 몽돌레스토랑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  | | ⓒ i김천신문 | |
이번 바자회는 지적장애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지적장애시설에 기부해 장애우와 희망을 함께 나눈다. |  | | ⓒ i김천신문 | |
직지로타리 황동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27명은 행사 전날부터 재료장만 등 음식준비에 들어가 돈가스, 돼지고기두루치기, 부추전, 오뎅탕 등의 메뉴를 판매하며 12시간의 강행군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다. |  | | ⓒ i김천신문 | |
또 바자회장 한 편에 떡판매부스를 마련해 인기를 모았다. |  | | ⓒ i김천신문 | |
황 회장은 “사랑의 바자회는 직지로타리에서 해마다 해오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먹거리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내 일처럼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이 바자회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바자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일에 동참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사랑을 나누는 이런 뜻 깊은 행사가 많이 열려 김천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한편 직지로타리는 지난해 약 200만원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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