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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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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9월 13일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CEO경제아카데미 두번째 특강을 했다.
박찬융 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윤용희 회장을 비롯해 상공의원 및 관내 주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천 기능공으로 시작해 중앙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자신의 인생살이에서 묻어나는 진솔한 강의로 다수의 언론매체와 기업, 관공서의 강사로 활동하며 최고의 강사로 인정받고 있는 현재 서울디지털대 겸임교수로도 재직중인 감성경영연구소 ‘리케움’ 홍석기 대표를 초청하여 CEO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홍석기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상황은 유럽 및 선진국의 경제위기와 경기위축, 한반도와 중동 등 지정학적 위기, 자원고갈로 인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상승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고 「21세기 글로벌화된 지구촌에서 우리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의 리더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공적인 리더의 실행전략으로 「① 고객을 성공시켜라 ② 위험을 감수하라 ③ 불가피한 실수(실패)로부터 배워라 ④ 모든 사람을 존경으로 대하라 ⑤ 지속적으로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홍 대표는 「조직원들의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하여 경쟁심을 자극하여 조직을 능률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사업의 핵심 가치와 믿음, 목적과 사명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제품과 고객, 자금흐름, 인력과 조직, 인프라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전략을 수립하여 사업전술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 대표는 「변화에 잘 대응하는 조직을 키우기 위해 매일매일 더 나은 선택, 더 나은 습관의 개발, 발전된 상품으로 가치있는 일을 창조, 더 좋은 기회를 잡아 자신의 조직에 기여와 공헌하여 더 큰 보상과 인정을 받도록 리더가 조직원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조직원과 고객에게 백지를 나눠주고 무기명으로 자신의 불만과 개선사항에 대해 수집하여 그 불만을 해결하고 개선해나가면 최고의 조직,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강의 시작 전 초밥과 김밥, 다과 등을 준비하여 간단하게 석식으로 대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로 4번째를 맞는 김천CEO경제아카데미 과정은 9월 6일부터 첫번째 과정이 시작되고 10월 25일까지 8주 동안 매주 목요일 한차례씩 자기계발, 경영기법, 교양, 이미지, 노무, 마케팅, 리더십, 경제 등의 분야에 걸쳐 국내 최고 명성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다음 강의는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라는 주제로 세번째 김천CEO경제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