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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쑥대밭이 된 황금시장에 지난18일 김관용도지사, 이만희 경북지방경찰청장, 이갑수 김천 경찰서장, 이철우국회의원, 박보생시장,배낙호의장과 관계공무원이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황금시장에는 김천시 한나라당 단비봉사단, 김천의용소방연합회, 향군여성회,김천시 자원봉사자센터,등 많은 봉사단체에서 나와 피해상점들의 상품과 주변청소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소방서에서는 급수차량을 동원해 바닥청소를 마무리하고 보건소에서는 방역작업을 펼치고 시청직원들과 봉사단체 및 일가친척 등 각 상점들의 상품과 점포청소를 활동적으로 펼쳐 민,관,군,경이 한곳에 모여 김천시의 단결과 화합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정화환경 김종철대표는 청소차량과 각종장비를 총동원 투입하여 각종 쓰레기를 수송을 하는 등 재활용업체의 장비가 가장 많은 역할을 하고 ,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하루빨리 원상복구하여 상인들의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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