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곡동 가메실 경노당노인회(회장 류승모)는 9월20일 경노당 주변환경정비사업 준공을 기념해 박보생 김천시장과 관내 기관장들을 모시고 주민들과 함께 축하 행사를 가졌다.
부곡동 가메실 경노당 주변 환경정비 사업은 경노당 앞 빈집을 철거하고 주변을 정비해 어르신들의 취미 여가활동을 위한 휴식 공간 및 주차장 확보로 각종행사 시 다목적으로 사용 될 뿐 아니라 주민화합과 결속의 장소로 활용된다.
이 자리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늘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경노효친사상이 더욱 함양되어 풍요롭고 살기 좋으며 날로 발전하는 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인사를 했다.
한편, 가메실 주민들은 경노당를 주민과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중심으로 화합과 침목을 다지는 공간으로 활용하여 모범적이고 효율적인 장소로 가꾸어 갈 것 이라고 했다.
앞으로 김천시 관계자는 본 사업처럼 어르신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면서 체감 할 수 있는 복지기반조성 사업에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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