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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용대) 소속 청년회 지구촌재난구조단 ․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등 회원 40여명이 지난 9월 19일 황금동과 양천동의 수해가정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양천식품가공소, 황금동 불교마트, 양천동의 베지밀 대리점 창고’ 등 3개소를 찾아, 상가 안팎을 물청소하고 물품을 닦아 정리했다. 지원을 받은 상가주는 “정말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위로가 됐습니다. 고무장갑까지 직접 사오셔서 청소를 해주시고, 두 번 손이 안가도록 진열까지 다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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