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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정책관실, 경북경찰청과 공동사업인 ‘찾아가는 경찰 지구대 간담회’가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와 경상북도상담소·시설협의회(이하경북상시협),이주여성긴급전화 1577-1366의 주관하에 9월부터 12월까지 경북 전체 파출소 소장(242명)을 대상으로 45회에 걸쳐 열린다. 이는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여성의 3대 폭력에 적극 대처하고 피해자 중심의 초기대응을 위한 경찰과 가정폭력 관련기관의 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경북권역 가정폭력 및 통합상담소를 대상으로 강사 워크샵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초기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피해자에 대한 보다 발빠른 대응 및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이 개정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이 공유되고 경찰과 가정폭력상담소간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상호이해 및 가정폭력 대응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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