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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소장 박문식)는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침수지역 특별방역반과 하절기 방역소독반 23개반 45명을 편성해서 방역 취약지역별로 활발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  | | ⓒ i김천신문 |
침수가 심한 양금동과 감문면 일대에는 집중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수해복구의 토사제거와 부유물 잔해 정리 후 많은 세균 증식이 예상됨에 따라 하수구, 쓰레기장, 비 위생적인 지역에는 “살균소독제 가열연막소독”을 하고, 침수 가구 실내공간에는 “살균제 분무소독”을 실시하였다. 주택침수지역에는 “감염병 차단과 수인성 매개질환 예방”을 위해 살균제-락스, 손세정제, 손소독제, 해충기피제 등 예방물품을 긴급 배포해서 사용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우문경 지역보건과장은 개인위생관리를 위해서는 손씻기, 끓인 물이나 안전한 물마시기, 주방기구 칼, 도마, 행주세척과 가제 도구 침구류, 옷은 세척한 후 햇볕에 충분히 말리거나 살균소독을 철저히 하고, 또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하여 야외활동이 많거나 농촌지역 등 취약지역 주민은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을 위해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빠른 시일내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을 이용해서 맞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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