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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이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피해가 큰 김천을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22일 오후 4시경 제방붕괴로 피해를 입은 새천년숲 양천제를 찾아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서정희·박찬우·이호근 시의원, 시관계자 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박 시장으로부터 양천제 피해현황을 비롯한 김천시 전체피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박 시장은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공공시설, 주택침수, 농작물 등 4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차후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복구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한편 이날 이철우 국회의원 일행은 수해지역인 감문, 농소, 대항, 구성, 조마, 양천제 등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도왔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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