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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야유치원 원생들이 아빠, 엄마와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유치원에서 마련한 ‘2012년 녹야유치원 가족 한마당 잔치-도토리 키재기’ 행사를 통해 가족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22일 김천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녹야유치원 이사장 진원 스님, 이건우 개운사 신도회장, 이정혜 녹야유치원 원장을 비롯한 교사들은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녹야 가족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진 것. 빨간팀, 하얀팀으로 나눠 운동회는 진행됐다. 담임 소개, 학부형 소개 시간을 통해 더욱 친밀감을 높이고 가수 싸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교사, 원생, 학부모 모두 함께 춤을 추고 이어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어깨, 팔, 다리 등을 마사지를 해주면 스트레칭을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진원 스님과 이건우 신도회장은 이날 행사가 녹야 가족에게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운동회는 보기만 해도 귀여운 유아들의 50m달리기로 시작됐다. 작고 앙증맞은 발로 열심히 뛰어온 아이들을 성적과 상관없이 결승선에서 엄마들이 안아주고 칭찬하며 아이들에게 열심히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 엄마, 아빠 낙하산 매고 달리기, 장애물경주, 부부사랑 릴레이, 할아버지, 할머니 돼지몰기 경기, 색깔판 뒤집기, 줄다리기, 가족 레크레이션, 신나는 기차여행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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