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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물론 교직원들의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해 김천제일병원과 김천교육지원청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26일 오후 4시 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병직 제일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이동희 상임이사, 민원기 원무과장, 남종호 경북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남종호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제일병원은 그동안 교육청 관련 행사를 비롯해 많은 자리에서 의료지원을 통해 도움을 계속해 왔고 이렇게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좀더 단단한 관계를 맺게 된 것에 기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병직 이사장은 “김천지역민들을 위해 지역의 대표할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무단히 노력해 왔고 또 앞으로도 계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교직원들의 건강활성화 뿐만 아니라 우리 김천제일병원은 김천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계속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은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기획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 특별건강검진 △학생검진 및 구강검진시 원거리지역 차량지원 △학교별 교의지정 협조 △정보교환 및 사후 관리 서비스 △제반활동에 필요한 의료지원 등 협동 체제를 이뤄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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