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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선하 관장은 27일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에서 ‘장애 발생원인에 따른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의 이념과 장애발생 원인에 따른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박선하 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10억 이상의 사람들이 장애를 갖고 있으며 그들 중 2억 명의 사람들이 상당한 정도의 기능상의 어려움을 경험하며 장애의 원인으로는 만성적인 건강상태 즉, 당뇨, 심혈관질환, 암, 정신건강 장애 등의 문제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의 고령화와 노년층의 장애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장애의 책임은 당사자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책임이며 우리 모두는 장애발생의 원인 제공자임을 알고 장애인에 대한 각종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반드시 국가와 사회가 장애발생의 원인 제공자로서의 책임도 져야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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