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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추석연휴 하루 전인 28일, 침체된 전통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석 제수용품을 솔선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시의원들은 황금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장보며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점을 살폈다. 배낙호 의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것이 대형 유통업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20~3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신선도와 품질면에서도 훨씬 낫다”며 “추석을 맞이해 관내 유관단체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저렴하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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