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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8일 시청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김천시의원 의정비의 적정수준을 심사하기 위한 의정비심의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가졌다. 심의위원으로는 김영화 김천교육지원청 지역협력담당, 김윤탁 김천인터넷뉴스 대표, 석현목 민주평통김천시협의회 간사, 신삼주 김천시이통장연합회 회장, 오세복 전 농협지점장, 이병창 전 세정과장, 이영숙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회장, 이옥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여성회장, 이익주 아이낳기좋은세상 김천시운동본부 공동의장, 최용남 김천시음식업협회 김천지부장이 등 10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최용남 지부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최용남 위원장은 “최대한 빨리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해 시민의견을 그대로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심의회는 늦어도 14일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한 주민여론수렴 절차를 마치고 오는 22일 오전 11시 제2차 회의를 열어 2013년도 김천시의회 의원 의정비를 결정ㆍ통보할 계획이다. 현재 김천시의회 의원에게는 의정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의정활동비로 연 1천320만원(월 110만원),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하는 월정수당 연 1천944만원(월162만원)을 합쳐 연간 3천264만원(월 272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시민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자는 취지에서 의정비를 동결해 옴에 따라 의정비 지급기준을 변경할 때 필요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과 여론조사, 공청회 등 절차를 생략하게 돼 이에 따른 소요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  | | ↑↑ 위촉장 수여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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