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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5일에서 6일, 양일간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희망!! 내일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2012년 김천시 Job-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의 인력난 및 취업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추진 중인 「오늘은 Job-Meeting Day!!」행사를 확대 운영한 것이다. (주)우림, (주)한국SMT, 바이오라이트(주) 등 20여게 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현장면접 등을 통해 150개의 일자리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으며, 현장을 찾은 취업준비자에는 이력서 작성, 무료사진촬영, 취업타로점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인기업체, 구직자, 학생 등 250여명이 참여해 30여명이 현장 채용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동우산업의 조기현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사에 대한 홍보와 그동안 겪었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폭넓은 인력풀을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있는 도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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