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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하고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가 주관한 제4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가 13일 김천한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천시지부 회원들과 포항, 경산, 경주, 김천, 구미, 상주, 안동, 울진, 칠곡 장애인부모회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어머니 기타교실 회원들의 잔잔하고 감동적인 기타연주와 청각장애를 딛고 스포츠댄스로 선보인 모 장애우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장애우들의 생활 환경개선과 장애인부모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박현주, 한경란, 이대영 회원이 도지사상을 박순오 차유진 고재중 박주혜 정영옥 회원에게는 부모회장상이 돌아갔다. 임경범 회원은 감사패를 이수진 회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형중 회장은 “2007년 창립된 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장애우들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등 보다 낳은 환경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며 “오늘 하루 즐거운 기간을 통해 잠시 힘든 마음을 내려놓고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체육대회는 구미, 김천, 상주 칠곡이 청팀으로 한 팀을 이뤘고 경산, 경주, 안동, 울진, 포항이 백팀으로 나눠 파도넘기, 줄다리기, 댄스, 단체모형 만들기 등 게임을 통해 전체회원들이 함께하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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