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의 날 기념식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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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2 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한데 모아 김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당면한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것.

기념식에는 박보생 시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배낙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상덕 노인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 읍면동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대북타고, 기원무 등 식전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여, 기념사, 축사, 축하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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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임석보(아포읍) 이범우(농소면) 강희수(남면) 권순자(개령면) 이맹수(감문면) 전형만(어모면) 여봉길(봉산면) 이복수(대항면) 송연호(감천면) 권용덕(조마면) 최상한(구성면) 문연자(지례면) 김진화(부항면) 김인상(대덕면) 여영기(증산면) 김점권(자산동) 서종환(평화남산동) 김태철(양금동) 김성태(대신동) 최동원(대곡동) 이점수(지좌동) 등 21명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했다.

↑↑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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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시 승격 63주년을 맞이한 김천시민의 날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의 자리”라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시민모두가 함께 웃는 김천, 행복도시 김천 건설에 앞으로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배낙호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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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의장은 축사에서 “김천을 대표하는 인물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이 자리를 통해 다함께 김천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식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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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민의 날은 1999년,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대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0월 15일을 시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거행해 시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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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읍면동 수상자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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