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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미니전막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내달 11월 3일 오후 3시,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국립예술단체의 우수한 작품을 지방문예회관에서 공연함으로써 순수예술의 저변확대와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 서울예술단과 함께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 극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운명적 연애비극으로서, 작품 발표 당시부터 4백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연극, 영화, 드라마 등으로 연출되고 있다. 서울예술단이 제작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최고의 스탭진이 참여하여 2003년 제9회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대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하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인간의 사랑과 욕망, 그에 따르는 희생 등 살아있는 인간의 모습을 소재로 선택하여 빠른 이야기 전개와 깊이 있는 대사를 통해 인간의 삶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대권은 지정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와 문화예술회관에서 배부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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