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08:07: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기고

[기고]소방차 출동로는 우리의 약속

- 김천소방서 방호예방과 전종면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15일
ⓒ i김천신문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한 현장 도착은 그야말로 화재진압 및 사건·사고해결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서는 선행돼야 할 것들이 있다.

주택가 골목길,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 등이 불법 주·정차 차량과 노상상품 적치·노점행위로 인한 소방차량 통행 곤란으로 차량진입이 지연되어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특히 최근 고층아파트 화재 시 불법 주 정차 등으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워 현장 도착이 늦어지며, 이 때문에 연기질식 및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화재발생시 5분 이내 초기대응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시간이며, 화재발생 후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응급환자에게는 4~6분 골든타임, 즉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으로 심정지 및 호흡곤란 환자는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된다.

이렇게 5분은 긴급출동을 하는 소방관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이며, 또한 소방관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소중한 시간인 것이다.

운전 중 신호등을 준수하는 행동, 중앙선을 넘지 않는 행동 등은 질서를 위해서 지켜져야 하고 또 잘 지켜지고 있다. 이런 도로상의 질서가 잘 지켜지는 이유는 도로상의 질서가 깨지는 순간은 사고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소방차가 도로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올 때 운전자들이 조금만 양보의 미덕을 보여준다면 그만큼 우리 이웃의 아픔과 불행은 줄어들 것이다.

소방차량 통로 확보 또한 사람의 생명, 재산과 긴밀하게 관련이 있기에 지켜야할 의무라는 생각이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기를 바란다.

내가 무심코 행한 불법 주차가 내 가족 내 이웃이 자칫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음을 가슴깊이 새겨, 우리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통로가 될 수 있는 소방통로확보 우리 모두 동참하도록 하자.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10월 1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지장협 김천시지회 “여성장애인 문화활동 지원사업” 실시..
경북도,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사례 5건 발표, 김천시 최우수상..
경북교육청, 제107회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3위 달성..
감문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사례 공유..
김천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 개최 농가 경영안정 강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 보금자리로 이전”..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김천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김천시보건소, ‘신나는 웰빙 건강체조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율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이웃과 나누는 사랑 실천..
지좌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찾아가는 영양 가득 나눔밥상」 사업 추진..
특집
푸른 산자락 아래, 가을의 마지막 숨결이 풍요로운 결실의 노래를 부릅니다...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2026년 ..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6년..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을 선정하고, 지난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462
오늘 방문자 수 : 18,093
총 방문자 수 : 119,30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