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경북 김천시 남면 봉천리 금오산 자락 연봉이라는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 가면 자연과 흙이 좋아 일찍이 농업학교를 졸업하고 자연을 벗삼아 최고는 아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여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1.6ha의 농장에 사과를 주 작목으로 자두,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여성기(49세), 박정현(43세)부부. 오늘도 변함없이 맑은 하늘만큼이나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흙과 자연을 가꾸기 위하여 농장으로 출근한다고 말하면서 모진 비바람과 태풍을 이겨내고 주렁주렁 열린 사과를 보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고 Cyber 상에 조성한 농장 덕분에 마음이 한결 넉넉해지고 여유롭다고 말했다. Cyber Farm을 조성하기 전에는 판로 때문에 항상 불안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지금은 가능성이 보여 그러한 불안은 많이 사라졌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서 생산량의 95%까지 판매 하겠다고 말했다. 하늘빛사과농장은 친환경농업의 기본에 충실하며 초생재배를 기반으로 토양을 관리하고 해충을 박멸하는 것이 아니라 해충의 서식밀도를 낮추며 병원균이 자라지 못하도록 농장 환경을 개선해 주고 석회보르드액을 만들어 사용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렇게 노력한 덕분에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16-03-4-23호로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았다. 농장에서 생산하는 농산물로는 6월에 자두와 복숭아를 시작으로 여름사과로 쓰가루가 있으며 가을에는 추석용 사과와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한 부사가 있다. 풍성함으로 넘쳐나는 결실에 계절 가을에 가족과 함께 농장을 방문하여 사과수확 체험과 달콤한 사과 맛도 보고 농장 인근에 있는 명산 금오산에 올라 정상에서 천하를 굽어보는 행복한 한때를 가지고 달콤함 극치를 이루고 식감이 우수한 하늘빛 사과를 맛보고자 하는 고객께서는 농장홈페이지 www.vipsky.co.kr이나 전화 010-9545-4771을 통해서 실시간 구매가 가능하며 사과수확 체험이나 농장을 방문하고자 할때 사전에 전화를 하고 방문하면 한결 넉넉하게 시간을 가지고 농장을 방문할 수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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