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사상체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생활방법 등을 숙지하여 능동적으로 자기 건강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한의약사상체질건강교실』을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황금시장 상인회관에서 9주과정(무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상체질은 사람의 체질을 4가지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고 각 체질별에 따라 사람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의약의 한 분야이다.
이번 사상체질건강교실은 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시장상인 및 주민에게 작은 힘을 실어주고자 황금시장 상인회와 연계하여 평소 생업활동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기공체조, 웃음치료, 구강관리, 영양교육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 제공하며, 또한 전문한의사를 초빙하여 사상체질에 대한 강의와 진단 및 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다.
중앙보건지소장(손태옥)은 "사상체질을 통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체질개선 및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유도하여 스스로가 자기 건강관리를 향상시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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