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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좌동에서는 지난 14일 건화아파트, 동양아파트 등 주변지역의 수십년간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편의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나기보 도의원, 박광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각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자축행사를 가지게 된 주민 편의시설은 경북선 철도 주변 아파트의 소음 공해로부터 해방을 가져온 방음벽 설치와 황산 재해위험지구의 소공원 조성, 농협 공판장입구 환경저해지구 쉼터조성, 좁은 골목길 소방도로 개설등으로 『행복한 터 + 즐거운 삶』터전을 마련하여 시민의 행복 추구권과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참고 지내온 시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편의시설 완공으로 즐거운 삶 행복한 터전을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이런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이 화합하여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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