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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평일 낮시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부부를 대상으로 한 「남편과 함께하는 출산준비교실」을 총 3주(10.16-10.30)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지난 16일 임신 20주 이상 예비부모 13쌍이 참석한 가운데 1주차 ‘분만과정의 이해와 모유수유’에 관한 수업이 있었으며, 2주차인 23일에는 ‘남편과 함께하는 라마즈 분만실습 및 신생아 관리법’, 3주차인 30일에는 ‘커플요가’를 배우게 된다. 보건소관계자는 “남편과 함께하는 출산준비교육을 통해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월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주 1회, 4주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420-8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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