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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도의원이 18일 경상북도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만)는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제9대 의회 후반기가 끝나는 2014년 6월 30일까지 이다. 나 의원은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21년이 지났지만 권한 없는 자치, 돈 없는 자치가 계속돼 중앙정부에 의지하고 눈치만 보는 현실 속에 지방자치는 요원한 것이 됐으나 이제 세계가 이웃집처럼 되어 가는 이때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자체의 경쟁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방의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 전체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은 시급히 이루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중앙에 집중된 권한의 지방 이양과 국세의 지방세 전환 등 지방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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