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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김천공장 봉사위원회는 매달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불교사암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평화동 소재 무료급식소에 냉·온풍기(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하동계 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회원들은 냉·온풍기를 기증하고 이어서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한킴벌리김천공장 봉사위원회는 정기적으로 봉사를 실시하며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온풍기가 없어 어르신들이 급식을 하며 추위에 떨 것을 염려해 봉사회 결성 1주년을 기념하며 정성을 담아 선물을 마련한 것. 하동계 위원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선물로 어르신들이 겨울은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줄 것을 생각하니 정말 기쁘고, 우리 봉사위원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1년 결성이후 현재 320명의 회원이 등록, 활동을 하고 있는 유한킴벌리김천공장 봉사위원회는 얼마 전 발생한 태풍 ‘산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펴기도 했으며 꾸준히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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