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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원장(김정국)은 지난10월14일 태풍“산바”가 휩쓸고 간 고향 피해현장에을 직접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직원들과 정성으로 모은 수재의연금 58만원을 전달하였다. 김정국 원장은 감천 특정장소에서 수해피해 농가(7가구,14명)를 초대해서 저녁 식사를 대접하면서 1가구당 10만원씩을 전달하고「이번 태풍“산바”가 할퀴고 지나간 조마면은 주택, 축사, 침수는 물론 도로, 농경지 유실 매몰로 수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주민들에게 아픈 상처를 남긴 것은 물론 본인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화 조마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고향에 수재민들을 격려해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응급복구는 마무리되었고,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히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수재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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