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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연보호협의회원 및 감천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2개 단체회원 400명이 감천 긴방천 주변에 산재한 태풍 “산바“ 피해 수해 쓰레기를 수거하러 나섰다. 감천면에서는 지난 19일 감천 긴방천 주변에 태풍 “산바” 내습 시 상류에서 떠내려온 수해쓰레기 100톤을 수거해 긴방천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자연정화활동을 마친 후 (주)조광 민상기 대표가 제공한 식, 음료 등으로 자연정화활동 참여한 회원들의 화합과단결을 재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에 참석한 안명호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매우 바쁜 농번기에 쓰레기 수거작업에 참여한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원 및 감천면 13개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더없이 보람된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정환 감천면장 “참여한 주민들에게 모두가 자기 일처럼 열심히 수거작업에 동참해 해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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