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성당 가족 한마음 큰잔치

ⓒ i김천신문

평화성당은 신앙심을 키우고 가족 상호간의 우정과 화합을 위해 지난 21일 김천성의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평화성당 가족 한마음 큰잔치를 가졌다.

이날 송마르코 평화성당신부, 박천섭 사목회장을 비롯한 평화성당 신도 가족, 박보생 시장, 이덕우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장, 나기보 도의원, 임경규 시의원, 이선명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 후 개회식, 박천섭 사목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송마르코 평화성당 신부는 “평화성당 가족 한마음 큰잔치를 주님의 은총으로 열수 있어 감사하며 체육대회를 통해 상호간의 우정과 사랑이 싹트고 신앙심이 공고하게 되고 일상의 활력과 복음 전파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천섭 사목회장과 박보생 시장은 평화성당 가족 한마음 큰잔치 진심으로 축하하며 발전과 화합을 강조하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본 행사에서는 OX퀴즈, 주일학교 게임을 마친 후 점심시간을 이용해 섹소폰, 전통무용을 비롯한 초청 공연을 갖고 투호, 신발 골프 등 어르신을 위한 경기도 진행됐다. 엿먹고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잔치가 됐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선물하고 아이스크림을 판매해 학생 밴드부를 위한 기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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