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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교육지원청(교육장 남종호)은 지난10월23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교직원, 유아, 도내 유아교육 관계자 등 14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 앞마당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는 2011년 1월부터 교실 6칸과 화장실 2실등 체험센터를 조성하고 유아들에게 ‘행복한 선물을 나누자’는 테마로 환영누리, 탐구누리, 표현누리 3개의 영역으로 나누고 환영누리방에는 지글보글쿡쿡, 도랑치고 가재잡고, 찰칵찰칵 3개의 체험활동, 탐구누리방에는 꾸러기놀이터, 포개고 동개고 등 9개 체험활동, 표현누리방에는 연지 찍고 곤지 찍고, 시뮬레이션 등 7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2시까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1일 체험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체험비용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시지역유치원은 유치원 단독으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소규모유치원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고령, 성주, 예천지원청 산하 공․사립유치원도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체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은 학부모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유아들의 창의력 기르기에 도움을 줄 것이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남종호 교육장은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유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즐겁고 행복한 꿈을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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