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외 7개기관의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11월 3일 종합운동장에서 성공적 건설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친선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김창곤 부시장은 “김천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1시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국토중심에 위치한 4통 8달의 교통요충지이며 도시기반시설이 완벽하게 완비된 쾌적하고 안락한 도시로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여러분들이 김천혁신도시 정착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겁고 흥겨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과 근심을 털어버리고 마음껏 하루를 즐기시기 바란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축구대회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을 대표해서 한국도로공사 이원만 단장과 한국전력기술의 공동선수 대표 선서가 있은 후 김창곤 부시장의 시축으로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리그전으로 치러지며 준우승, 3위 팀에게는 우승컵이 주어진다. 또한 우승팀에게는 우승컵과 우승기가 수여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작년에 개최된 이후 이전공공기관에서 호응도가 좋아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