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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대학부속병원 유치를 위한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해 경희대의료산업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매우 타당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7일 오후 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 오연택 전 시의회 의장, 이병희 정책자문단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시 관계공무원, 경희대의료산업연구원 정기택(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 연구책임자와 신은규(동서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공동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학부속병원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보고를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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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규 연구원의 최종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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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종보고에 나선 신은규 연구원은 “3차 진료병원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대구에만 4개가 있는데 반해 경상북도에는 전무한 관계로 의료수요충족을 위한 지역 특화된 의료 인프라 및 대학부속 의료기관 유치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가진 김천은 KTX접근 용이성, 혁신도시이전기관으로 인한 인구 유입 증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 가능, 인접한 3개 도나 7개 시의 의료 환자 유입 가능 등으로 대학부속병원 입지 선정에 있어 매우 유리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을 위해서는 암센터나 순환기 센터 등 특화된 의료센터가 들어서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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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의료산업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대학부속병원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해 기초자료분석을 시작으로 수요 및 수익 분석, 재원조달방안 등을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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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에 따르면 노인비율이 가장 높고 암 사망률 및 노인질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경북에서 매년 2만3천925명의 환자가 도외로 유출되고 있다. 권역별 수요추정, 예상진료권 내 인구 수 추정, 실수요자 분석, 시나리오 별 환자수 추계, 필요 병상수 추정 등 종합적인 분석 결과 병원건립에 드는 총 투자비는 건물건축비와 기타 투자비를 포함해 총 1천억여 원이 소요되며 가장 보수적인 시나리오로 재무 분석을 진행했을 때 2013년을 시작으로 5년 후인 2017년도부터 흑자경영으로 전환해 이후 약 20년 후에는 총 투자금을 회수할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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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편익을 분석했을 때 2013년도 기준 전체 총 723억여 원의 편익이 발생하며 이중 김천시의 직접적인 편익은 약 50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1천200억 원 생산유발, 563억 원 부가가치유발, 110억 원 수입유발, 1천73명의 취업유발 및 883명의 고용유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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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정책자문단 및 관계공무원은 △한방진료를 선호하는 고령 환자를 위한 한방연계암센터 추진 △첨단의료장비 및 전문의료 인력 위주의 접근방법 시도 △300여개 병상의 규모로 전문 의료기술의 집약이 필요한 순환기계, 암센터 중심의 병원이 가능한지와 경쟁력 여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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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김천시에 대학부속병원 설립이 타당하다고 분석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김천시와 선정의료기관, 연구팀의 교수진 등으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대학부속병원 김천유치에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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