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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대상 9개소에 대해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되며 유사시 동원되는 소방차량 및 소방공무원, 대상처 관계자들이 총동원 되어 실시되는 훈련으로,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매뉴얼 적용훈련과 현장답사를 통한 취약요인 대책을 강구하고, 유관기관 합동 현지적응훈련으로 대응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가 위치한 관할 119안전센터는 현지 출동로 및 대상처의 구조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구조물과 화학물질 취급장소를 확인하고 자체적응훈련을 지속 추진해 현장에 대한 초기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성상인 서장은 “유해화학물질은 화재발생 및 폭발로 연결될 수 있으며, 최근 발생한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처럼 주변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와 대기오염의 피해 유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훈련 및 매뉴얼 관리를 통해 현장대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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