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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사무소(면장 나영배)에서는 지난11월6일 관내 고3 수험생 21명에게 만년필을 전달하고 합격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나영배 남면장은 아침부터 수험생 자녀를 둔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학부모를 격려하고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영배 남면장은 “우리나라의 교육열만큼은 세계최고이며, 오늘날 눈부신 발전을 이룬 원동력이다. 그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고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했다. 운양리에 사는 학부모 이성형씨는 “대입수능은 인생에 있어 제일 중요한 만큼 걱정되고 긴장도 된다. 면장님이 직접 방문해 선물과 함께 격려해주니 다소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지역을 위해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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