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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숲가꾸기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모델숲 조성사업지인 농소면 노곡리에서 『2012년 숲가꾸기 모델숲 조성사업』 현지토론회를 개최했다. 모델숲이란 숲가꾸기 작업을 실행하면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솎아베기, 덩굴류제거, 임산물 수집을 통합시스템화해 사업의 효율성 증대와 임산물의 수집 및 활용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농소면 노곡리 산75-1번지(41ha)를 숲가꾸기 모델숲으로 선정하고 금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숲가꾸기 및 산물수집 방안, 임업기계화확대, 전문작업단 양성 등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에서는 매년 11월은 숲가꾸기의 달로 이번 모델숲 조성을 통해 우리의 산림을 생태⋅환경⋅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숲으로 가꿔나가기로 했다. 모델숲 조성 사업부서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지금까지 숲가꾸기 사업을 연간 실시해왔으나 금번 모델숲 조성으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숲가꾸기사업 시행은 물론 김천시민들이 가까이 숲을 사랑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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